평화동 착한가게 31호점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명숙, 박영옥)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지난 28일에 착한가게 31호점 유)남양건설(대표 방극주)과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유)남양건설은 금속, 창호, 표지판 등 건설 및 서비스업을 하는 회사이며 약 10년전부터 저소득층 반찬 배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극주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민간공동위원장은“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하며 또한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정서 지원사업,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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