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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BGF리테일과 ‘상생 팜아트’로 축제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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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BGF리테일과 ‘상생 팜아트’로 축제장 조성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0.05.27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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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 위해 기업과 동반 노력

 

김제시와 BGF리테일(편의점 CU 운영사)은 27일 벽골제 축제 행사장에 팜아트 유색벼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팜아트 행사는 BGF리테일과의 상생협력 추진사업 일환으로 지역농가와의 상생과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 축소해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팜아트는 논에 색깔을 입힌 벼를 심어 하나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벽골제 축제 행사장 내 6900㎡ 규모의 논에 유색벼를 심어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시와 올해로 3년째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BGF리테일은 상생·혁신·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씨유)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김제시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상품개발 및 판매 홍보,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강신호 문화홍보축제실장은 “BGF리테일과 상생협력을 통해 신동진 쌀, 공덕 고구마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가 확대됐으며, 다각적인 지평선 축제 홍보로 김제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졌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내 우수기업과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해 축제 자체수익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0년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전에 없는 코로나19에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시할 방침인 가운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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