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이소열(사진) 단장이 제18대 새만금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고26일 밝혔다.

이소열 단장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 예정”이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 신임 단장은 “친환경적인 세계 최고의 새만금 개발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리 비롯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열 신임 단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농공학과와 전북대학교 대학원(농공학 석사, 토목공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전북지역본부 고창지사장 및 새만금사업단 공무부장, 군산지사 지역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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