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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 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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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빛낸 최우수 부서 '으뜸 도정상'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5.26 0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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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기획과 '전북 몫 찾기 활성화 공로' 인정
보건의료과 '코로나19 방역 업무 공로' 인정
사회재난과·문화유산과·구조구급과 등 최우수부서 선정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4월 중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와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부서에 시상을 하고 있다.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4월 중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와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부서에 시상을 하고 있다.

전북도가 정무기획과와 보건의료과 등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최근 3개월 간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와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부서를 선정해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에는 격려금과 최우수 부서 가점, 개인 가점이 인센티브로 부여된다. 도는 최우수 부서로 정무기획과와 보건의료과, 사회재난과, 문화유산과, 구조구급과 5개 부서를 선정했다.

정무기획과는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전북 몫 찾기’를 위해 전북도민회 활성화를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당초 전국 22개이던 전북도민회를 34개로 늘렸으며 출향 인사들의 애향심 고취로 전북 대도약 기틀을 마련했다.

보건의료과는 강영석 과장을 필두로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다. 선별 전담의료기관 및 전용병동 지정 운영과 동시에 28개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해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총력을 다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으뜸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으뜸 도정상에서 법무행정과와 여성청소년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자연재난과, 자치행정과, 농식품산업과, 공보관, 환경보전과, 도로교통과, 일자리경제정책관실,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 등 11개 부서는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지선기자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4월 중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와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부서에 시상을 하고 있다.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2~4월 중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와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부서에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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