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전주시, 택시와 화물 운송종사자에게 50만원 지원
상태바
전주시, 택시와 화물 운송종사자에게 50만원 지원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5.25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와 화물운송 종사자들에게 5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등록된 개인 및 법인택시와 화물운송 종사자 등 7370명이며 이를 위해 시는 36억8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들에게는 이달 말부터 1인당 50만원 상당의 기명식 선불카드가 지급되며 택시 종사자는 9월 30일까지, 화물 종사자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온라인이나 주점, 안마시술소,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수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긴급지원이 운수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