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읍지역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지난 21일과 21일 온누리 행복한 집, 은혜의 집, 화평의 집, 나눔빌 등 18개 시설을 찾아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태원발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진섭 시장은 “일부지역의 노인·장애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정읍시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정부와 시의 방역정책을 준수하고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핀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만족스럽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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