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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막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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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막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러시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0.05.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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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 식품기업 분양 계약 완료
5월 현재 전년대비 66% 수준
도, 투자여건 개선 등 주효 분석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지원시설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지원시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국내외 식품기업들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러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 93개 식품기업이 분양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이중 36개 기업은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나머진 57개 기업도 연내 착공을 앞두는 등 식품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연도별 투자유치 실적은 지난 2016년 24개에 불과했으나 투자여건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90개(누적)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의 경우 2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코로나19로 올해 투자유치 실적 부진이 우려됐으나 2분기 현재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5월 현재 2만9000평에 대한 분양계약이 완료되면서 전년대비 66% 수준에 이르고 있다. 전북도는 각종 기업지원시설과 지원사업, 법인세 감면 등 투자여건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원료공급과 식품생산, 품질검증, 식품 혁신창출 등 전주기 단계별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102억원을 투자한 소스산업화센터가 준공되면서 국내 유일의 소스검사·분석, 시제품 생산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오는 2021년까지 196억원을 투자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해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도 들어서며, 오는 2022년에는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기능성식품제형센터도 완공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청년일자리·창업 확대를 위해 청년식품창업센터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식품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식품창업Lab, 식품벤처센터(임대형공장) 운영으로 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2008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트가 유치된 이후 농식품부, 익산시, 진흥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신(新)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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