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교통관리계는 지난 19일 관내 ‘전세버스 여객운수업체’를 방문해 운전 관계자들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여행 등 버스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 등 사고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임상준 서장은 “버스 교통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병행하겠다”며 “운수업체들과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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