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얼굴들이
교실 안에서
두 눈이 반짝거리고
두 귀가 쫑긋 섰다
선생님은 흥이 나
끝낼 줄을 모르고
친구들은 신이 나
시간가는 줄을 모르는
우리 교실은
꽃같은 얼굴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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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얼굴들이
교실 안에서
두 눈이 반짝거리고
두 귀가 쫑긋 섰다
선생님은 흥이 나
끝낼 줄을 모르고
친구들은 신이 나
시간가는 줄을 모르는
우리 교실은
꽃같은 얼굴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