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스쿨존에서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성수초등학교와 덕치초등학교 앞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임실서가 설치한 4개 학교의 스쿨존 과속카메라는 도로교통법 개정의 핵심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실서는 오는 9월까지 11개 학교 앞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이동민 서장은“스쿨존 과속카메라 설치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주변 교통위험요소 점검과 개선 등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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