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마을별 지정 요일제로 운영
김제 신풍동(동장 임정업)이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 및 지급을 18일부터 마을별로 지정일자를 정해 2주에 걸쳐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지역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29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급 되며, 지급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김제시는 선불 카드, 김제사랑상품권 2가지 유형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풍동은 긴급재난지원금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별관(주민자치센터) 1층에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창구를 따로 설치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는 것.
임정업 동장은 “지난 12일 김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된 가운데 시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은 전담창구 방역 및 발열체크, 1m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영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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