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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 조직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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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 조직위 본격 가동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5.12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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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장 송하진, 집행위원장 이종석 선출
50% 넘는 대규모 해외선수 구성 목표로 홍보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송하진 도지사,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광호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회장,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 각계 인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송하진 도지사,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광호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회장,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등 각계 인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도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김광호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회장, 이선홍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송성환 전북도의장 등 각계 인사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장 이하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대회 조직위원장에는 유치과정부터 진두지휘 해온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선임됐다. 집행위원장으로는 이종석 전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조직위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설립과 △사무처 공식출범 △참가 선수단 유치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국내·외 체육협회와의 가교역할 수행 등 2년 남짓 남은 시간 동안 성공개최를 위한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성공을 위해서는 대규모 참가선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앞서 대회주관 국제기구인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와 '참가선수 중 50% 이상을 해외선수로 구성한다‘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현장 중심 홍보가 불가능해지자 조직위는 비대면 온라인 집중홍보로 방향을 틀어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생활체육종합대회로 2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2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전북도 일원서 개최된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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