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2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채소 등 지역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구입한 통닭, 과일 등은 경찰청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나눠줬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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