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28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교차로에서 소나타 승용차와 25톤 화물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28)씨가 숨졌고, 운전자 B(33)씨와 또 다른 동승자 1명이 크게 다쳤다.
트럭 운전자 C(44)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세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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