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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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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적십자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 출범식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05.07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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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7일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을 출범했다.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은 주택 화재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위협받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희망릴레이 100인 클럽에 가입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지사회장, 대한적십자사 김홍식 중앙위원, 전북적십자 혈액원 김연숙 원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모여진 기부금은 피해가구가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필요한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도내 주택 화재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년 전북에서는 연평균 200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화재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어려분의 참여는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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