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5:02 (화)
2020년 개별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접수
상태바
2020년 개별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접수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5.04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 중 최고가는 16억 2000만 원으로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에 소재한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중 최고가는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로 6억 7500만 원이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 내 개별주택 26만 3051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일제히 결정·공시(지난 1월 1일 기준)했다. 공시된 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주택 소유자의 열람,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가격은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의할 사항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는 29일까지 시·군·구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또는 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도내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정부의 주택에 대한 시가 반영률 인상방침에 따라 전년 대비 3.38%p 상승했다. 다만 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포함하는 공동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도내 평균 3.65%p 하락했다.

한편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재산세․ 취득세 등의 과세표준액으로 활용 돼 각종 조세 부과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지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