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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분산 공공시설 240곳 다시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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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분산 공공시설 240곳 다시 문 열었다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4.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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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체육시설 208곳, 자연휴양림 19곳, 문화관광시설 13곳 재개

전북도가 전주 덕진체련공원과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 등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문을 닫았던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실외 체육시설과 자연휴양림 등 실외·분산 공공시설 240곳의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전국적으로 감염병 추가 확진자가 하루 10명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따른 결정이다.

도와 시·군이 직접 또는 위탁 관리하고 있는 시설 240곳 중 219개소에 대해서는 곧바로 운영을 재개한다. 나머지 21곳 시설에 대해서도 오는 5월 6일까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 실내체육시설 등 실내·밀집·착석 시설로 분류되는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2주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결정하는 정부에 방침에 따라 운영 재개 시기를 조절할 방침이다.

김양원 도 도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테니스장과 축구장 같은 실외 체육시설에서 지금까지 쌓인 피로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도 “아직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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