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23:29 (화)
전주비전대, 코로나19 사태 고용쇼크 선제적 대응 나선다
상태바
전주비전대, 코로나19 사태 고용쇼크 선제적 대응 나선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4.27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표준협회 산학협력 통해 우수 인재양성 강화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한국표준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박창열 전주비전대 취업지원처장, 전병관 산학협력 사업관리 팀장, 한국표준협회 이상진회장, 김상헌 전북지역본부장, 김태형 4차산업기반센터장, 오선태  일자리창업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여파로 인한 고용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상호 협조,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 사업 정보 제공 등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유기적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비전대는 한국표준협회와 ▲재학생 및 일반인 대상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 정보교환, 강사 및 교육 지원, ▲중소기업 대상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 공동 개설 및 운영, ▲전북도 등에서 발주하는 각종 프로젝트의 공동 수주 및 수행,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및 창업 관련 자료 지원, ▲상호간의 물적·인적 교육자원,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대학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전주비전대학교의 80%가 넘는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한 비전대의 노하우로 대한민국의 취업을 이끌고,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한국표준협회는 우리나라의 KS 품질인증 및 IOS9001 등 품질경영에 앞장서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기관"이라며 "우리 대학은 한국표준협회가 가진 교육경쟁력을 대학과 협력해 코로나19 고용쇼크를 타개하여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