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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보육센터,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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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보육센터,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최우수’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4.2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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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2년 연속…전북 16개 센터 중 가장 뛰어나
권대규 센터장

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대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는 매년 전국 237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연계성, 운영실적 관리 등 정량 및 정성적인 세부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종합 평가된다.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 실적, 입주 기업의 매출, 고용 실적 등을 평가하며,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전북 지역 16개 창업보육센터 중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5개 기관으로 구성된 네트워크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서 베트남-태국 해외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82건의 바이어매칭을 통해 12건위 MOU체결 및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0년 경영평가에서는 창업보육 활성화를 위한 전년도 사업계획 운영에 따른 달성도와 창업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입주기업과 내·외부 자원 연계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라북도 거점대학으로 최고의 창업보육 요람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전북대는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으며, 권대규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회장을 연임하면서 도내 보육센터의 네트워크 허브 역할로서 시너지 효과를 주도하고 있다. 

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창업보육센터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단 등 다양한 창업 지원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력산업 및 3대 신산업분야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주력할 것이며,  창업역량 강화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입주 기업들의 성장 발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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