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전주 예수병원, 최신 CT장비 추가 설치
상태바
전주 예수병원, 최신 CT장비 추가 설치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4.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예수병원이 CT실을 확장, 제3기 첨단 컴퓨터 전산화 촬영장치(CT)를 추가 설치했다.

예수병원은 20일 영상의학과 CT실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도입 가동한 독일 지멘스사의 헬시니어스 384 멀티슬라이스 CT는 친환경 컨셉의 컴퓨터 전산화 단층촬영장치다.

이 장비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Athlon x-ray 튜브에 주석필터를 장착해 안정적인 저방사선량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검사자의 체형과 검사 부위에 따른 최적의 방사선량을 자동 조절할 수 있고 검사 시 받는 피폭량이 50-60% 감소, 안구·유방처럼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에 대한 직접적인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했다.

또한 최첨단 CT에 장착하는 Stellar detector(검출기)는 0.33초의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높은 출력값으로 노이즈를 줄여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목, 허리, 흉부, 복부, 심장까지 선예도가 높은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해 미세 병변의 진단이 용이하고 검사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김철승 병원장은 “첨단 디지털 CT 가동으로 이전보다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면서 “총 3기의 CT 운용을 계기로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