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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 선거 코앞에 두고 막판 사투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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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표라도 더’ 선거 코앞에 두고 막판 사투 치열
  • 총선취재단
  • 승인 2020.04.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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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여야 후보들의 사투가 치열해 지고 있다.

중앙당 지도부가 지원사격에 나서는가 하면 접전지 소속당 후보에 대한 대규모 유세가 펼쳐지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민생당 정동영 후보와 재대결을 펼치는 전주병 김성주 후보에 대한 대규모 지원유세를 가졌다.

이날 김윤덕 전주갑, 이상직 전주을, 김수흥 익산갑, 한병도 익산을 등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대거 투입해 김성주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수호를 위해 민주당을 제1당으로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독주 저지에 나선 전북지역 야권주자들도 표심잡기를 위한 막판 총공세에 나섰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원장은 이날 전북을 다시 찾아 “호남은 민주당에 표를 몰아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먼저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전주병 정동영 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손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경고할 것은 하고 심판할 것은 해야 한다”면서 “민주주의가 땅에 떨어지고 나라가 도탄에 빠져있을 때 평화의 선봉장인 정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서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손 위원장은 전주을 조형철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으며 이후 김제 전통시장으로 이동, 김경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미래통합당도 이날 전북도민께 드리는 절박한 호소문을 발표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미통당 김경안 익산갑, 김창도 완주진안무주장수, 이근열 군산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에서는 그동안 특정정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줬다”며 “이제는 외사랑· 일방적인 선거는 멈춰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그동안 기업유치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북 교통망 확충, 동부내륙권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면서 “이제는 도민들의 선택만이 남았다. 미래통합당 후보들만이 전북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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