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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HS케미칼, 군산 국가산단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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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HS케미칼, 군산 국가산단 공장 완공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4.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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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프로젝트 본격 진행 기대 모아
군산 국가산업 내 HS케미칼 공장 신축 건물 모습
군산 국가산업 내 HS케미칼 공장 신축 건물 모습

(주)HS케미칼(대표 유태호)은 최근(9일)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본사 및 공장을 완공했다. HS케미칼은 산단 부지 1만 6529㎡에 건물(2천평)이 들어섬에 따라 본격적인 1000억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HS케미칼 측은 2년 전 3년간 1000억원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 일에 전념해 공장 완공을 1차로 마치고, 바이오에너지사업, 스마트농생명사업, 식품생산유통사업, 바이오알앤디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농생명사업 등 전북도와 국가산단이 주력으로 여기는 핵심 산업분야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갖게 돼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유태호 ㈜HS케미칼 대표 겸 HS그룹 대표 모습
유태호 ㈜HS케미칼 대표 겸 HS그룹 대표 모습

유태호 대표는 “새만금 시대의 도래와 함께 H라인구축사업이 전개되면 군산산단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특히,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맞물려 군산산단 투자는 미래를 여는 투자가 될 것이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유 대표는 “HS케미칼은 HS그룹 주력사로써 유희권 그룹회장의 3대 경영 방침인 ‘인간중심, 투명경영, 사회기여’ 등을 확고히 실천해 냄으로써 업계의 신뢰와 전북지역의 성원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밝혔다.

군산 국가산단에 HS케미칼이 본격 가동됨으로써 전북도에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친환경 스마트 농업, 식자재, 농자재, 푸드산업, 바이오산업 등 연관 산업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0여개의 HS그룹사와 함께 효율적 협업을 통해 농생명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면, 새만금시대의 주력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HS케미칼 공장 신축 건물 내부 모습
HS케미칼 공장 신축 건물 내부 모습

유태호 대표는 2001년부터 (유)대한이엔이에 근무해 친환경 농자재분야를 배웠다. 10년 후 2011년 ㈜희성산업 대표이사를 맡아 이 분야에 전념했고, 올해로써 20년째 근무해 오면서 농생명 분야에까지 섭렵해 HS그룹 대표에 이르렀다.

유태호 대표는 서울대 BIO최고위과정을 다니며, 농생명산업, 바이오산업 등 관련산업 분야를 공부해 이 분야 전문기업인으로서 장도가 촉망되는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서울=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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