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사회적 거리두기’운동 동참
진안 부귀면(면장 한재길)이 다음달 8일 치러질 제42주년 부귀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귀면체육회 상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범국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지역의 큰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많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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