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전주시설공단, 4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추가 설치
상태바
전주시설공단, 4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추가 설치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4.08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송천동 시영아파트 옆 공영주차장 등 총 4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차량 확대 보급 정책에 부응하고, 꾸준히 늘고 있는 전기차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전주권역 총 10개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은 2018년 11월 인후동 진버들공영주차장 등 5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충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문을 연 대성공영주차장은 총 4대의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어 더욱 쾌적한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공단은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한옥마을 주차장을 포함한 5개 공영주차장에 추가로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전기차 이용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관광 거점도시로 선정된 천년고도 관광 전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