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8일 새만금개발청 현장이전 후속 대책이자 군산경기 활성화 방안을 담은 정책 공약의 일환으로 새만금개발청 군산 도심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만금개발청 근무자들의 근로환경·정주환경 개선으로 개발청 성과는 높이고, 침체된 군산 시내권에 인구를 유입해 상권과 주택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012년 새만금특별법 제정 이후 2013년 세종시에 임시 개청했으며 2018년 말 현장인 오식도동에 이전한 새만금개발 전담 국가 기관이다.
김관영 후보는 “이전 직원들의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확보는 개발청의 성과를 높여줄 것”이라며 “개발청 이전을 공약으로 추진해낸 보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으로 후속 대책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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