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선거에 대비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제소방서는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투표소 37개소, 개표소 1개소, 사전투표소 19개소 등 총 57개소에 대해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마치고,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한다.
주요 활동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유지 ▲투표소 화재예방순찰 및 개표소 소방력 고정배치 ▲현장활동 대원, 코로나19 감염관리 철저 등 소방공무원을 동원해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이 없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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