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앞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재양성과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맞춰 온라인학습에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학습 도우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은 김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온라인 학습기기를 보유하고 학습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가정 방문을 통해 온라인 접속방법과 학습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지원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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