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책 빠져 보육난에 대한 우려 커져
유성엽 후보(정읍·고창/민생당)는 보육난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책 마련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유 후보는 지난 6일“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함께 정부의 휴원기간 연장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님들과 어린이집이 늘어나고 있다”면서,“이를 방치할 경우 자칫 보육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휴원 연장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연장 결정을 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추가적인 대책까지 함께 마련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부의 모습”이라면서,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맡겨야 할 학부모님과 어린이집을 운영해야 하는 보육 종사자들 모두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전북도와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긴급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위기가 보육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고, 지원책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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