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고속도로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 중 발생 가능한 돌발상황 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9지구대는 고속도로에서 긴급히 생리적 현상을 호소하는 확진자를 최근접 졸음쉼터로 이동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타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지원센터’로부터 전북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준관 지구대장은 “여러 변수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검토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장세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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