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20년 1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금산119안전센터 김혜훈 소방사를 선발해 6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1분기에 선정된 금산119안전센터의 김혜훈 소방사는 지난 2018년 7월 1일 임용됐으며, 2019년 7월 26일 편마비 환자에 대한 적절한 초기평가 및 신속한 이송으로 브레인 세이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로 파견돼 지원근무를 했다.
윤병헌 서장은 “김혜훈 소방사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으뜸 귀감 소방관’ 선발 제도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매 분기 1명씩을 선발한다.
부서별 추천자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소방관에게는 서장표창, 포상휴가 2일, 소정의 상품과 직무성과 반영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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