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이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본점 및 지점에서 202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황토현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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