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아기엄마 특색 살린 선거운동 시작해
신보라 후보(파주시 갑, 미래통합당)는 ‘청년’,‘아기엄마’라는 후보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 후보는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많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각각 전동 퀵보드를 타거나, 아이와 공원 산책을 하며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2030세대 위주로 구성된 선거운동원들은 지난 4일 전동 퀵보드를 타고 지역구를 누비며 신 후보와 공약을 알렸다. 홍보에 참가한 운동원은 “시민들께서 퀵보드를 이색적으로 느끼고 즐겁게 호응해주시고 있다”며 “파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후보와 공약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전북대학교 출신으로서 지역 연고가 있는 관계로 전북 향우들과 유대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후보는“주민 분들과 함께 하는 눈높이 선거운동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 분들과 교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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