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지난 3일 전북을 찾아 사학법 개정 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의겸(비례4번), 최강욱(비례2번), 주진형(비례6번), 김성회(비례10번), 강민정(비례3번)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관련 3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들은 “현재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입시 중심 경쟁 교육과 특히 교육양극화 심화로 인해 힘겨워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존감을 되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학법 개정, 교사의 교실 밖 정치기본권 보장, 지방 국립대 등록금 면제 등을 3대 교육관련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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