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과정' 부문 선정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서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과정' 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비전대 커플링 사업단’은 1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비전대는 2021년 교육부가 시행하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지역사회기여 및 현장맞춤형 학생취업프로그램 질적 고도화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도의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해 도내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청년 취업 증진 및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에 기술연수, 기업 맞춤형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직장 예절교육 및 봉사활동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성교육과 함께 장학금 혜택도 받게 된다.
또한 취업한 학생 관리를 위한 취업 추수 지도를 비롯해 ‘졸업생 Home coming’ 프로그램, ‘산학연계 문화콘텐츠 참여’프로그램 등 맞춤형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송화진 커플링사업단장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대비해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맞춤형 취업을 통해 전북 유아교육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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