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호남학원 동문모임 청호회-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
정읍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 내 호남학원 동문모임인 청호회(회장 박복만 복지교육국장)가 2일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앞장서고자 회원들에 배부할 330만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박복만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신용)도 시청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지역 착유우 사육농가 58명으로 구성된 낙농육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시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과 정읍애육원 우유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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