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소방서는 이 기간에 소방공무원 105명과 장비 35대를 운용해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서장 중심의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예방점검 ▲국민체육센터 개표소 현장 안전관리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향력 최소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서장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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