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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청명한식대비 전 직원 경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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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청명한식대비 전 직원 경계태세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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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대비해 3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하고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 직원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256건으로 이 중 3월(75건)과 4월(41건)에 116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4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인구 감소가 예상되지만 식목활동, 등산객 입산 등에 의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덕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95명과 덕진의용소방대 연합회 135명, 소방차량 28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 산불진화장비 정비·점검 ▲ 화재발생위험요인 사전제거 ▲ 화재예방 순찰 ▲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 당직관 상향조정 및 현장지휘체계확립 등이다. 

제태환 서장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성묘객·등산객 등 입산 시 모두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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