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봄 행락철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상춘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주요 관광지인 내소사 입구 등 주요지점 6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또한 벚꽃 명소인 상서면 개암사 입구에서 이틀간 펼쳐질 행사(4.4~4.5)가 코로나로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맞아 상춘객이 다수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차량 급증시 단계별 교통통제 및 우회조치는 물론, 행정과 협업으로 방문객 분산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훈기 서장은 “행락철 상춘객 급증이 예상되는 밀집장소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및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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