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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화재돌봄사업단, 서부권역 문화재 특별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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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문화재돌봄사업단, 서부권역 문화재 특별 방역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3.3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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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문화재 돌봄사업단(단장 남해경 교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도내 서부권역 문화재 294개소를 특별 방역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달 24일부터 관람객이 많이 찾는 문화재를 중심으로 4개 팀을 구성하여 방역에 나서고 있다. 1차로 김제 만경향교 대성전, 군산 발산리 석등, 익산 조해영 가옥, 군산 불주사 대웅전에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남해경 전북대 문화재 돌봄사업단장은“문화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 환경 마련을 위하여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 까지 꾸준한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문화재청의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 선정되어 3년째 전북 서부권 문화재 돌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내의 지정 문화재 및 비지정 문화재의 주변 잡초제거, 청소, 환경정비와 같은 일상관리와 벽체보수, 기와보수, 담장보수 등 경미한 부분 보수 작업을 하며 문화재 보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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