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전주시, 코로나19 관련 민원수요 해결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곳에 확대 설치
상태바
전주시, 코로나19 관련 민원수요 해결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곳에 확대 설치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3.3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주형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경영자금 등 각종 지원금 신청을 비롯한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3곳에 확대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신규로 설치된 곳은 효자동 전주상공회의소 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진북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송천동 신협 본점 등이다.

우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의 경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자금 대출 접수를 시작한 이후 하루 수백 명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전주상공회의소 건물에는 24개 기관이 입주해있어 민원수요가 높은 곳이다.

진북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장을 잃은 실업자와 매출에 타격을 입은 사업주 등 시민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또 송천동 신협 본점도 에코시티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해 민원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발급가능한 민원종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노상묵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원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