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제1회 추경에 편성된 FTA 대응 벼 생력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이달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김제쌀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동력 절감기술(공동육묘, 육묘상파종비료,

측조시비, 직파, 이앙동시 제초제 처리, 병해충 공동방제 등)을 종합 투입하는 사업으로 1개소 50ha에 2억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과 시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한 내 담당부서에 제출 하면되며, 대상자 선정은 이달중 서류 및 현지심사 절차를 거친 후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업심의회 (농촌개발분과)에서 심의 의결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담당에(540-4525∼26)문의하거나 김제시 홈페이지 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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