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7:23 (목)
군산 민·관·군 합동 ‘군산소독의 날’ 추진
상태바
군산 민·관·군 합동 ‘군산소독의 날’ 추진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0.03.31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31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군산소독의 날’을 추진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군산소독의 날은 제35보병사단 군산대대, 공군 제38전대, 읍면동 자생단체, 군산시 공노조 등 1천여명이 각 읍면동별로 참여해 코로나 확진자 격리치료 시설과 선별진료소 주변, 산업단지 등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 치료시설인 군산의료원 주변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동군산병원 주변에 대해 군부대 제독차량 3대를 활용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군과 긴밀한 협업을 구축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