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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고 출향 인사 20명, 전북외 지역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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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고 출향 인사 20명, 전북외 지역구 출마
  • 총선취재단
  • 승인 2020.03.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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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6명, 통합당 3명, 정의당 1명... 비례대표 11명

전북출신 인사 가운데 20명의 후보가 4.15총선에서 전북 외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16명, 통합당 3명, 정의당 1명 등 20명의 후보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신지별로는 전주가 진성준·한준호·윤영찬·양기대·신보라·김근식 등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읍출신도 김병관·임오경·고민정(시댁)·심상정(시댁) 등 4명으로 조사됐다.

또 강병원·안규백·홍영표 후보는 고창출신이며 소병훈·김중로 군산, 진선미·이학영 순창, 박용진 장수, 유동수 부안, 김철민 후보는 진안출신이다. 

선거구를 살펴보면 민주당 진성준 후보가 서울 강서을, 강병원 후보가 서울 은평을, 김병관 경기 성남분당갑, 소병훈 경기 광주 갑, 안규백 동대문 갑, 홍영표 서울 부평을, 박용진 서울 강북을, 한준호 경기고양 을, 진선미 서울 강동 갑, 유동수 인천 계양 갑, 윤영찬 경기 성남중원, 임오경 경기 광명 갑, 양기대 광명을, 김철민 경기 안산상록, 고민정 서울 광진을, 이학영 후보가 군포에 출마한다.

또한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가 세종시 갑에, 신보라 경기 파주갑, 김근식 송파 병에 출마하며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경기 고양 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시민당 2명, 미래한국당 4명, 열린민주당 2명, 민생당 2명, 국민의당 1명 등 11명이다.

출신지별로 보면 익산지역 강경숙(시민25번)·조수진(통합5번)·최단비(국민5번), 전주 이용(통합18번)·최강욱(열린2번)·이관승(민생6번), 군산 김의겸(열린4번), 김제 이종성(통합4번), 정읍 김상민(시민28번), 고창 정운천(통합16번) 등이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이종성 지체장애인협회 전 사무총장(4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5번), 정운천 의원(16번), 이 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18번)가 미래한국당 후보로 나선다.

최강욱 전 청와대공직기강 비서관(2번)·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4번) 등 열린민주당 후보와 국민의당 최단비 원광대 교수(5번), 정의당 남원 출신 조성실 전 '정치하는 엄마들' 대표(13번) 등도 당선권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더불어시민 강경숙 원광대 교수(25번)·김상민 전북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민생당 이관승 최고위원(6번) 등은 후순위로 당선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북 외 지역 전북출신 출마자는 18명, 비례대표 후보 5명 등 총 23명이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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