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8일, 무주군 안성면 캠핑장내에서 유기견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활동을 실시했다.
유기견은 캠핑장 내에서 닭과 토끼를 공격하여 20여마리 물어 죽인 것을 소유주가 발견하여 신고했다.
무진장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출동하여 포획 후 유관기관에 인계하였다
홍성광 119구조대장은 밖에서 맹견이나 유기견을 만났을 때 ▲ 목줄 풀린 개에게 다가가지 않기 ▲ 굵고 강한 목소리로 "가라"하고 고함치기 ▲ 얼굴을 살짝 돌리고 슬며시 개의 행동 주시 ▲ 갑자기 도망치는 것은 삼가기 ▲ 가방이나 신발을 던져 개의 관심을 돌린 후 벗어나기 등의 대처법을 통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후 119나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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