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번,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한국당 4번, 시민당 5번
각 정당 기호 배정은 의석수에 따라 적용돼 지역구 번호로 민주당 120석 1번, 통합당 95석 2번, 민생당 20석 3번, 미래한국당 17석 4번, 더불어시민당 8석 5번, 정의당 6석 6번으로 통일기호를 받았다.
1~6번은 중앙선관위가 공직선거법 150조에 따라 부여한 '전국 통일기호'이다. '지역구 의석 5석 이상' 이거나 '직전 선거 득표율 3% 이상' 기준을 만족할 경우 부여된다.
이번 총선에 참여한 정당은 41개 정당이고, 이중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를 낸 정당은 35개다.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하는 정당은 20개, 비례대표 후보는 물론 지역구 후보도 낸 정당은 15개다. 지역구 선거에만 참여하는 정당도 6개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기호는 1~6번까지 지역구 후보자 기호와 동일하다. 다만, 민주당과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해 투표용지에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우리공화당 7번, 민중당 8번, 한국경제당 9번, 국민의당10번, 친박신당 11번, 열린민주당 12번 등 추첨에 의해 순번이 결정됐다.
통일 기호가 없는 군소정당은 추첨을 통하기 때문에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기재된 기호와 지역구별 후보의 기호가 다를 수 있다.(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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