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순창군 피노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선정
상태바
  순창군 피노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선정
  • 손충호 기자
  • 승인 2020.03.2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피노마을 만들기, 경관개선 등 3개 분야 12.5억규모

-


 순창군은 지난 26일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쌍치면 피노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급격한 도시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로 주거 환경을 저해하고 생활안전, 환경 등이 취약한 농어촌지역에 주거지 경관·환경 개선, 생활안전시설 설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통해 농촌다움을 찾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6가구가 거주하는 피노마을에 2021년까지 도비와 군비 각각 6억 2,500만원씩 총 1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붕개량 및 도색, 빈집정비 및 담장·혐오시설정비, 산책로 및 주민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피노마을 주거경관 개선사업으로 마을 주변 녹두장군 전봉준관과 총댕이마을센터를 연계하여 역사문화·농촌체험관광 마을로 거듭나 농가소득 증대, 인구유입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