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전주 인후3동 새마을지도협의회, 독거노인 반찬 봉사
상태바
전주 인후3동 새마을지도협의회, 독거노인 반찬 봉사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0.03.25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4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은 이날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이듬뿍 담긴 고기와 보양식 등을 배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용봉사, 홀로어르신 생일케이크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오고 있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요즘 소외될 수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맛있는 반찬도 전달해 드리고 홀로 사시는 분들의 안부도 함께 살펴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반찬 나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