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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署, '코로나19 예방' 입초에 투명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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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署, '코로나19 예방' 입초에 투명가림막 설치
  • 박철의 기자
  • 승인 2020.03.24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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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4일 경찰서 정문 입초 근무지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직원과 민원인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투명 가림막은 가로 180㎝, 세로75㎝ 크기의 아크릴재질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하단부에 작은 공간을 두어 서류 및 방문증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진안경찰서는 입초뿐만 아니라 민원실에서도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인 방문 시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체크를 하며 주1회 청사소독을 하고 있다.
고치영 경비팀장은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며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진안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방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높은 경각심을 갖고 대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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