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정형외과 김정우.핵의학과 김대응 교수을 제2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연구자상은 의료진들의 연구 성과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하고 수상 의료진은 이미지 월을 제작 교수연구동 1층에 부착, 명예를 드높이는 등 연구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의생명연구원이 2020년 임상 교수 우수논문 장려 지원 사업을 심사해 IF점수를 기준으로 지난 2019년 한해동안 제출(등록)된 SCI(E) 우수논문 65편을 분류한 결과 김정우 교수와 김대응 교수을 선정했다.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본원은 진료, 교육, 연구의 삼위일체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중 어떤 분야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3차 상급종합병원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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