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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익산 문화재 야행 7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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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익산 문화재 야행 7월로 연기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0.03.18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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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20 익산 문화재야행을 710, 1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익산 문화재야행은 8()를 테마로 문화재와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간형 행사로, 당초 417~18, 925~262회에 걸쳐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고, 대규모 행사에 대한 전국적인 불안감을 감안할 때 행사의 연기가 불가피하다 판단하여 상반기 일정을 백제문화유산주간 중인 710~11일로 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당초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시기가 7월로 늦춰진 만큼 계절에 맞는 테마와 컨텐츠로 재구성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벚꽃 개화시기인 4월초(44~ 12) 주말에는 백제왕궁인 왕궁리유적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심리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에 여유를 되찾아 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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